SS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라기에 신나게 플레이.
원래 성우들의 몸값이 올라서 그런지 목소리도 없고 스코트도 안 들어오고 분명 끝까지 함께 했건만 후일담에 아론 영감님이 안 나오는 등의 급조적인 면은 강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음.
전체적으로 제 갈 길 가는 빛의 후예편과는 달리, 대륙의 평화를 위한다는 사명감 아래 레이가르드와 카르자스가 힘을 합쳐 노력한다는 내용때문인지 다들 내용이 진중하다.
비록 발가스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다지만 주인공 일행이 힘들 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스코트는 매정하게 버림받았고, 끝까지 필드의 반을 뒤덮는 광범위한 힐로서 우리 부대를 윤택하게 해준 아론 영감님은 (옵션 캐릭터의 숙명으로) 엔딩에 끼지도 못하였다. 슬프다.
이 슬픔을 손바닥을 뒤집고 동지를 배신하는 제국편으로 풀어야....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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